매일신문

음주운전 폭증

올들어 8,541건 적발대구 사상최고치 기록

대구경찰청은 올들어 지난 6월말까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례가 8천541건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7천700건에 비해 10.9% 늘어난 것으로, 경찰이 올들어 1주일에 4차례이상 집중적으로 음주단속을 해왔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경찰은 음주운전자에 대해 면허취소 4천792명, 면허정지 3천116명 등의 조치를 취했고, 무면허운전자도 363명이나 됐다고 밝혔다.

朴炳宣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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