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바캉스 피부손질 이렇게

칙칙하고 얼룩덜룩해진 피부, 화상을 입어 화끈거리는 얼굴, 피부 노화로 인한 잔주름…. 이 모든 것이 바캉스를 다녀온 후 남는 고민거리. 여기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뭘까?

보기 좋게 그을려 가무잡잡해진 피부는 시간이 지날수록 칙칙해져 보기 싫어진다. 이럴 경우 매일 화이트닝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화이트닝 화장품에는 피부 깊숙한 곳에서 멜라닌 생성을 막아 피부가 검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이 있어, 얼룩덜룩한 피부색이 균일해지고 피부가 하얗고 투명해진다.

태양열과 자외선에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모이스처라이저를 써야 한다. 햇볕화상을 입었을 때 허물을 벗기거나 마사지, 떼내는 팩 등을 하면 피부에 더 자극을 주게되므로 금물. 찬물로 얼굴을 여러번 헹구거나 10초 정도 얼음찜질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종종 달아오른 피부에 오이팩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이팩은 주로 보습과 미백 작용이 있는 것이라 피부가 진정된 다음에 하는 것이 좋다.

지나친 자외선 노출로 피부가 건조해지면 조기 노화가 촉진된다. 그 뒤엔 피부가 거칠고 건조해지며 푸석거리는 것은 물론 자잘한 잔주름이 생긴다. 자연히 탄력도 없어지고 색소 변화로 지저분해 보이기 쉽다. 이때는 토코페롤, 비타민E 등의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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