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음반

▼노브레인 '청년폭도맹진가'=인디밴드의 산실, 서울 홍대 주변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노브레인'이 앨범을 발표했다. 실험적 음악을 추구하는 인디밴드인만큼 머리곡 제목부터 도발적이다. 펑크성향의 1부 '난투편'과 레게냄새 다분한 2부 '청춘예찬편' 등 2장의 CD. 노랫말처럼 목청껏 내지르고 가슴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소리다. 모두 18곡을 담아놨다. (포니 캐넌 코리아 출시)

▼사라 브라이트만의 3집 '라 루나(LA LUNA)'=1집 '타임리스'와 2집 '에덴'으로 30만장 이상의 '멀티 플래티넘'을 기록한 천사의 목소리 사라 브라이트만이 3번째 앨범을 내놨다. 머리곡 '라 루나'는 드보르작의 오페라 '루살카' 중 아리아 '달에게 바치는 노래'를 편곡한 것. 이밖에 바흐의 칸타타에 새롭게 가사를 붙인 '어 화이터 쉐이드 오브 페일(A Whiter Shade of Pale)', 비지스의 명곡 '퍼스트 오브 메이(First of May)' 등 16곡이 들어있다. (LKC뮤직 출시)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