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3일 신체장애 등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꾸준한 자기연마를 통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근로자부문 신지식인 9명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지식인에 선정된 (주)엔기술 장영준(28)이사는 뇌성마비 중증장애인임에도 불구, 각종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정보화사업에 기여했으며 삼성항공 2사업장 김일록(37)대리는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현장 생산직 최초로 용접 기술사 자격을 취득했고 아시아나항공(주) 김은수(29)대리는 장애인 재택근무자 채용방안을 입안, 장애인 고용 창출을 제고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대우중공업(주) 김성욱(37)과장, 태양금속공업(주) 정재영(38)반장, 포철로재(주) 임완희(37)과장, 한국산업인력공단 남윤성(53)부장, (주)만도 평택사업본부이장수(39)과장, 세창장애구두연구소 남궁정부(59)대표 등도 신지식인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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