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낭자군 8명 출사표

올시즌 5승 소렌스탐

박세리와 한조 출발

미켈롭클래식 골프

박세리(23·아스트라)가 애니카 소렌스탐, 도티 페퍼와 같은 조에 편성돼 고전이 예상된다.

미켈롭라이트클래식에 출전한 박세리는 5일(한국시간) 새벽 2시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폭스런골프클럽(파72·6천452야드) 1번홀에서 소렌스탐-페퍼와 함께 9개월만의 우승을 향한 티샷을 날린다.

올시즌 5승을 거둔 소렌스탐은 이 대회에서 95년이후 4번이나 우승한 전력을 지니고 있으며 도티 페퍼 역시 백전노장다운 두둑한 배짱과 실력을 두루 겸비한 상대다.

자이언트이글클래식에서 공동 3위에 올랐던 김미현(23·ⓝ016-한별)은 같은 홀에서 10분 늦게 캐린 코크, 티나 배럿과 함께 라운딩을 시작해 시즌 첫승을 노린다.한편 갈비뼈 근육파열로 고전중인 박지은(21)은 실전감각 유지를 위해 대회 출전을 고집해 같은 날 새벽 2시 20분 10번홀에서 발 스키너, A·J·이손과 함께 티샷을 날릴 예정이다.

제니박(28)은 새벽 3시, 박희정(20)은 새벽 3시40분 1번홀에서 출발하고 여민선(28)은 4일 오후 9시 50분, 장정(20)은 10시 40분, 권오연(25)은 5일 새벽 3시 20분10번홀에서 라운딩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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