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기원을 위해 '한라에서 백두까지'를 목표로 달리고 있는 류영태(49.대구 달서구 월성동)씨가 6일 고향인 합천에 도착했다. 제6회 황강모래축제에 맞춰 강변 행사장에 달려온 류씨는 주민과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합천군 용주면 가호리가 고향인 류씨는"분단조국을 자녀들에게 물려줄 수 없다는 생각에 통일기원 마라톤에 나섰다"고 했다. 류씨는 지난 1일 제주도 한라산을 출발해 18일간의 일정으로 일단 자유의 집까지 달릴 계획이며 여건이 주어지면 백두산까지의 2차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합천.鄭光孝기자 khjeo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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