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이유라(천안서여중3)가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2부투어인 2000년 미사일 드림투어 3차대회(총상금 3천만원)에서 공동선두로 나섰다.
이유라는 7일 경기도 여주 클럽700(파72.6천13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지연(21.설악프라자)과 함께 선두를 이뤘다.
박우곤 등 4명은 선두에 1타 뒤진 71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한편 1차대회 우승자 이선화(천안서여중3)는 4오버파 76타로 공동 27위, 2차대회 우승자 김은영(아시아나CC)은 5오버파 77타로 공동 36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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