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중국산 수입 마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마늘산업 육성을 위해 2003년까지 74억원을 투입, 마늘 파종기.수확기 등을 농가에 보급해 생산비 절감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토종마늘 차별화 및 소비 패턴 변화에 따른 마늘 가공산업 육성에 주력키로 했다.
또 토종 한지 마늘의 공동 브랜드 개발 및 홍보 지원, 포장재 지원사업을 통해 브랜드화된 공동출하를 유도해 수입종인 난지 마늘과 차별화를 추진키로 했다.
경북도는 8일 마늘 주산지 시.군 공무원, 농협 등 유관 기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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