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파인 양영아가 제100회 미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예선 4위로 64강이 겨루는 본선에 나갔다.
양영아는 9일(이하 한국시간)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웨이벌리골프장(파 71.6천242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합계 1오버파 143타를 마크, 제인조, 마시 뉴튼과 공동 4위가 됐다.
레이 앤 하딘은 140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올랐으며 64강전부터는 매치플레이로 펼쳐진다.
송아리는 144타로 공동 7위에 올랐고 김주연이 150타, 지난대회 준우승자인 강지민과 제다나(16.서문여고)가 각각 153타로 본선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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