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0.슈페리어)가 미프로골프(PGA) 투어 뷰익클래식(총상금 270만달러) 첫날 공동 68위로 선전했다.
최경주는 11일(한국시간) 마이애미 그랜드블랑의 워윅힐스골프코스(파72.7천10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4, 보기2,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쳐 오전 6시 현재 글렌 데이 등과 공동 68위에 랭크됐다.
1번홀에서 출발한 최경주는 4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전반을 1언더파로 마감해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최경주는 후반들어 10번(파4)과 11번홀(파3)에서 버디와 보기를 번갈아 기록한뒤 12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해 타수를 줄이는 데 성공했으나 13번홀(파5)에서 통한의 더블보기를 범해 이븐파로 주저앉았다.
최경주는 14번홀(파4)에서 또 보기를 범했으나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 이븐파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골프천재 타이거우즈(24)는 버디6, 보기2,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12위에 올라 선두인 우디 오스틴을 5타차로 추격해 올시즌 7번째 우승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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