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리 연중최저치 이틀째 경신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연중 최저치를 이틀째 경신했다.10일 자금시장에서는 투신권의 비과세 펀드 자금이 유입되고 현대그룹 문제가 잘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확산되면서 매수세가 대거 형성돼 금리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3년 만기 회사채 금리와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각각 0.05% 포인트와 0.08%포인트 떨어진 연 8.89%와 연 7.69%를 기록, 연중 최저치를 이틀째 경신했다.기업어음(CP)은 전날보다 0.04% 포인트 하락한 연 7.33%였고 91일 만기 양도성예금증서(CD)는 전날과 같은 연 7.04%를 나타냈다.

하루짜리 콜금리는 오후 4시30분 현재 전날 확정치보다 0.07%포인트 떨어진 연 5.11%에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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