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장구·탈춤 등 무료강습회

'덩더쿵, 얼쑤~'폭염속에 배우는 우리 춤과 우리소리. 전통문화연구회 '흥터'(회장 김종두)가 여름 전통문화 무료 강습회를 연다.

장구 꽹과리 봉산탈춤 북춤 민요 오북춤··. . 8일간(16일-23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우리 전통의 가락을 다 담았다. 22일에는 탈춤 디스코까지 배운다. 탈춤을 디스코에 맞춰 새로 구성한 춤. 또 20일에는 오전 9시 계명대(성서 캠퍼스) 노천극장에서 오북춤 특강을 갖는다. 평가회는 23일. 매일 오전 10시30분에서 12시30분,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 등 하루 두차례.

'흥터'는 무료강습회에 춤과 소리의 매력을 더 깊이 맛보고 싶은 회원을 상대로 중급반 강습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8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설장고 팔목중춤 영남풍물 민요 등을 강의한다. '흥터'는 서구 비산4동 삼성예식장 맞은 편에 위치. 문의 053)571-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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