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에서 폭탄테러가 발생, 많은 인명·재산 피해를 냈다.인도 북부 쿠드마을에서는 13일 오전 8시30분쯤 휴가에서 귀대하는 인도 국경수비대 병력을 태우고 가던 버스에서 원격 조정된 폭발물이 터져 수비대원 4명이 숨지고 32명이 치명상을 입었다. 현지에서는 현재 정부군과 이슬람 민병대 사이에서 전투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10일에는 또다른 군용트럭 폭발로 10명이 목숨을 잃었었다.
같은날 필리핀 남부 코타바토시 햄버거 가게에서 폭탄이 터져 2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했다.
프랑스에서도 코르시카의 정부청사에서 이날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 건물이 심하게 부서졌다. 코르시카에서는 민족주의 단체들 간에 갈등이 증폭돼 지난 주 지도자 1명이 총격을 받아 사망하기도 했다. 프랑스 정부는 코르시카에 대해 폭넓은 자치권 허용 계획을 발표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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