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물고기 각막 이식 시력 회복

거의 맹인이나 다름이 없었던 19세 중국인 쉬샤오융이 물고기 각막을 이식 받고는 시력을 회복했다고 중국청년보가 최근 보도했다. 수술에 쓰인 것은 중국 특산인 황어(湟魚) 각막으로, 그 구조가 인간 각막과 비슷하고 상당히 질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치의는 "쉬군의 각막이 궤양 때문에 회생 불가능했으나 이 수술 후 0.2 정도의 시력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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