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칠곡지역에 문화예술촌과 문화학교가 들어선다.북구문화원(원장 김덕근)과 북구청은 지난 2월 폐교된 국우동 구 도남초등학교 자리에 대지면적 1천 600평, 건물 420평 규모의 문화예술촌과 문화학교를 조성, 오는 10월말 문을 연다.
문화예술촌에는 연극.음악.무용.그림.풍물.사랑방 등을 만들어 국내 외 예술인들의 연습 및 창작활동을 돕고 야외공간에 공연무대를 조성, 지역민들을 위한 각종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또 문화학교는 탐험, 일반.특별.전통문화, 문화캠프, 시민예술문화 등의 학교로 나눠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전통문화학교는 전통무예, 국악, 서예, 예절, 궁중무용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일반문화학교 프로그램은 사진, 다도, 그림, 도자기, 풍물, 음식기행반 등이다문화캠프는 레크리에이션과 시인반, 탐험학교는 문화유적지 및 우리문화전승반, 예술문화학교는 연극.가곡부르기.글짓기.발레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李鍾圭기자 jongk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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