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춘호(羅春浩.58.예림당 대표) 대한출판문화협회장이 아시아.태평양 출판협회(APPA)의 회장으로 취임한다.
나춘호 출협 회장은 연초에 서면으로 실시한 APPA 회장 투표에서 임기 3년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28~30일 중국 베이징 래디슨 SAS 호텔에서 열릴 제7회 APPA 연차 정기총회에서 추인을 받아 정식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1994년 창립된 APPA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호주, 터키, 인도네시아, 필리핀, 뉴질랜드, 몽골 등 15개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나라는 일본에 이어 두번째 회장국으로 뽑혔으며 내년 제8회 정기총회는 서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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