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태지가 음반사를 설립한다.

인터넷 검색엔진 야후에 따르면 서태지가 설립할 음반사 이름은 '괴수 대백과사전'. 서태지가 직접 이름을 지었는데 '괴수'는 서태지 자신을 지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지는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어 양현석측에서 22일 한국음반협회에 '정현철'을 대표이사로 하는 음반사 '괴수 대백과사전'의 등록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다. 앨범유통은 와와레코드에서 맡는데 도매가의 15%정도를 와와레코드측에 유통대행료로 낼 뿐이어서 괴수 대백과사전은 밀리언셀러 판매에 따라 매출액만 1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서태지의 또다른 극비 프로젝트는 후배양성이다. 자신이 벌은 돈을 후배양성에 아낌없이 쓰겠다는 것이다. SM기획처럼 코스닥 시장에 진출할 구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태지는 9월 9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MBC TV 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컴백쇼를 하고 14일 정도에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또 서태지의 타이틀곡의 제목은 '울트라맨이야' 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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