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추락한 걸프항공 블랙박스 회수

승객과 승무원 143명을 태우고 바레인 마나마 인근의걸프만에 23일 밤(현지시간) 추락한 걸프항공 소속 A320 여객기의 조종석 음성기록장치가 24일 구조팀에 의해 회수됐다.

이에 앞서 23일 밤에는 비행기록장치가 회수됐다.

알리 아흐마디 걸프항공 승객 담당 부사장 직무대행은 "비행기록장치와 음성기록 장치 모두 회수됐다"면서 "조만간 항공기 관제탑과 조종사 간의 대화내용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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