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암4동 주민 진정서
동구 신암 4동 파출소 인근 주민 144명은 최근 주택가 LPG판매소 설치 반대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동구청에 제출했다.
주민들은 진정서에서 "주택밀집지역에 가스판매업소가 들어설 경우 대형사고가 우려되는 등 주민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며 "구청이 가스판매업소 허가를 내주지 않든지 업체 스스로 사업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앞서 동구 불로동 우방아파트앞 LPG충전소 건립과 관련, 구청이 지난달 24일 주민반대를 이유로 업체에게 액화가스충전사업 불허를 통보하자 업체가 이에 반발, 지난 19일 대구시에 액화석유가스충전사업 불허가를 취소하라는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李鍾圭기자 jongku@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