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초교 축구대표팀이 제32회 전국시.도대항 초등부 축구대회에서 32년만에 결승에 올랐다.
대구대표팀은 24일 강원 태백시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달성초교 남준재, 신암초교 금우창이 각각 2골씩 넣어 제주대표를 4대1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 경기대표와 우승을 다툰다. 대구대표팀이 예선통과 및 결승에 오르기는 대회 사상 처음.
예선에서 충남을 4대0으로 물리치는 등 1승1무1패로 본선에 오른 대구대표팀은 8강전에서 경북을 3대0으로 꺾고 준결승에 오른 뒤 제주마저 일방적으로 물리쳤다.대구대표는 김성훈 감독(시 축구협회), 최병재 코치(달성초교), 감삼초교 전상우, 달성초교 박성훈. 남준재.이동진, 반야월초교 이시원.김대훈.임채원, 신암초교 금우창.유병수.배준호, 신흥초교 황은호.이호창 등 18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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