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읍 경북 컨트리클럽이 노조 파업으로 지난 23일부터 휴장에 들어간 가운데 노조원들이 25일부터 옥외 집회에 나서는 등 노사간 합의점을 찾지 못해 사태가 악화되고 있다.
경북CC 노조(위원장 장해익)는 25일 오후 3~6시까지 왜관역앞 광장에서 노조원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용 안정 촉구 결의 대회를 갖는다. 노조측은 (주)보성을 방문해 집회를 갖는 등 당분간 옥외 집회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李昌熙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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