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10명 중 8명이 홈페이지 만들기를 시도했으며 이 중 5명 정도가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나모인터랙티브(대표 박흥호·김흥준)는 최근 네티즌 1천523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제작 경험 및 사용목적'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설문 조사 결과, 홈페이지 제작을 시도해본 응답자는 전체의 79.4%에 달했으며 이 중 완성했다는 대답은 50.5%였다.
홈페이지 제작 경험 유무에 관계없이 '앞으로도 홈페이지를 만들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95.9%가 '그렇다'고 답했다.
제작목적에 대해 '자료 공유'라는 대답이 42%로 가장 많았고 이어 '취미·호기심'(24%), '사업목적'(23%), '직장 및 학교 제출용'(10%) 순이었다.
제작 수단에 대해 '제작 프로그램을 사용한다'가 62%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직접 HTML 언어로 짠다'(23%), '무료 홈페이지 서비스를 이용한다'(15%)는 대답이 뒤를 이었다.
홈페이지를 만드는 연령층은 '25∼34세'가 58.6%로 1위를 차지했으며, 24세 이하(25.5%), 35∼44세(10.2%), 45~49세(3.2%), 50대 이상(2.5%) 순으로 나타났다.
나모 관계자는 "설문조사 실시 결과, 네티즌들 누구나 홈페이지를 만들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나 머지않아 1인 1홈페이지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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