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M이 6천500만 달러를 들여 만든 SF 영화. '에이리언'과 비슷하다.시대적 배경은 22세기. 의료구조선인 나이팅게일 662호는 우주에서 응급구조신호를 포착한다. 발신지를 추적해 도착한 곳에서 승무원들은 트로이라는 이름을 가진 한 청년을 만난다.
트로이는 채굴작업을 하다 발견한 이상한 물체를 보여준다. 자신의 아버지를 포함한 동료들이 이 물체를 차지하기 위해 싸우다 모두 죽고 자신만 살아남았다고 설명한다. 이 물체를 만진 사람은 다시 젊어지고 기운이 넘치게 되는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젊어지는 대신 성격이 약해지는 단점이 있다. 바로 트로이라는 청년이 증거. 제목 수퍼노바는 이 물체를 채취한 생명의 근원이자 파멸의 원천이 되는 별의 이름이다.
'크래쉬'의 제임스 스페이더와 '스트레인지 데이즈'의 안젤라 바셋이 출연하고 '타이타닉'의 디지털 도메인이 시각효과를 맡았다.
감독은 토머스 리. 그러나 가공의 이름이다. 할리우드에서 자기 의도대로 작품이 나오지 않았을 때 쓰는 앨런 스미스와 같은 경우. 월터 힐 등 모두 4명의 감독이 개입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모두 이름을 빼줄 것을 요구해 할 수 없이 토머스 리 라는 가공의 이름이 크레딧에 들어갔다. 15세 관람가. 90분. 26일 제일극장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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