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건사고

여고생 성폭행 둘 영장(성주)성주경찰서는 28일 실습나온 여고생을 여관으로 유인,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박모(22), 이모(22)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군인인 김모(22)씨를 관할 헌병대에 이첩했다.

경찰에 따르면 친구사이인 박씨 등은 월항면 장산리 ㅋ사에 실습나온 정모양을 월항면 안포리 ㅁ여관으로 유인, 같이 술을 나눠 마신뒤 술에 취해 자고 있던 정양을 차례로 성폭행한 혐의다.

승용차 추락 5명 중경상

(김천)27일 오후3시40분쯤 김천시 대덕면 중산리마을 앞 국도에서 김천방면으로 가던 무쏘승용차(운전자 정영규.49)가 앞서가던 산타모 승합차(운전자 성호준.24)를 충돌하고 1.5m 아래 논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벌초를 하고 귀가하기 위해 무쏘승용차에 타고 있던 정노미(51.경기도 용인시 모현면 능원리)씨 등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금품훔친 동거남녀 영장

(부산)부산진경찰서는 28일 여인숙에 동거하면서 여자는 망을 보고 남자는 물건을 훔치는 수법으로 노트북 컴퓨터를 훔치는 등 10여차례에 걸쳐 1천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신모(22), 정모(22.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식육 불량유통 6명 입건

(경산)도축된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냉동.냉장시설이 없는 화물.승용차량 트렁크에 적재, 유통시켜온 대구시내 무허가 식당 및 정육업자 6명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경산경찰서는 28일 대구 삼덕동 ㅈ식육점, 동구 효목1동 ㄷ식육식당, 시지동 ㅇ식육점, 수성구 만촌동 ㅍ식육점, 동구 신암1동 ㅎ식육점과 영천시 대창면 ㅅ식육식당의 업주 6명을 축산물가공처리법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경산시 대정동 소재 도축장인 경신산업에서 도축한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구입한 후 1t포터 화물차량 짐칸이나 승용차 트렁크에 그대로 싣고 운반하는 등 불법 유통시켜 왔다는 것.

10억대 사기용의자 체포

(포항)포항북부경찰서는 28일 10여억원대의 사기행각을 벌이다 TV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수배된 용의자 배모(38.여.경기도 부천시 오정구)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지난 98년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부천 일대를 무대로 부도수표를 남발, 사기 등을 일삼으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16억여원의 피해를 입힌 혐의로 공개수배를 받아오다 이날 포항의 아들 자취방에서 잠복중인 경찰관들에게 붙잡혔다.

집단폭행 여중생 넷 체포

(포항)포항남부경찰서는 28일 자신의 남동생을 나무랐다는 이유로 친구들과 집단으로 남동생 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김모(13.포항ㄷ여중 2년)양 등 여중생 4명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양 등은 지난 26일 오후 자신의 남동생(12.ㅇ중 1년)을 괴롭혔다는 이유로 문모(12.ㅅ중 1년)양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옷을 벗긴 후 빗자루로 온 몸을 때리는 등 집단 폭행했다는 것.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