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대구본부는 다음달 1일부터 11월10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세계문화엑스포 기간동안 각종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엑스포전화국'을 운영하기로 했다.
한국통신은 엑스포가 열리는 70일간 행사지원동에 엑스포전화국을 설치해 일반전화 180회선, 구내 교환전화 80회선, 전용회선 50회선, 공중전화 50회선을 지원키로 했다.
또 운용요원, 시설유지보수요원 등 5명을 상시 배치하고,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펜티엄급 컴퓨터도 설치할 계획이다.
한국통신 대구본부 관계자는 "엑스포 행사내용을 전세계에 생생하게 중계할 수 있도록 10여회선의 방송용 전용회선을 증설했다"며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엑스 포전화국에서 공중전화카드, 월드폰플러스카드 등도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金秀用기자 ksy@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