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류상 이용 관광버스 심야시간엔 양성화를

대구에서 20년 정도 의류업을 하고 있다. 물건은 주로 관광버스를 대절해 서울에서 가져 온다.

하지만 관광버스를 타고 다니기가 솔직히 겁이 난다. 관광버스 운행은 불법이라 불법운행차를 타고다니다가 사고가 나면 보상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차들이 새벽 1,2시에 서울 동대문 의류상가에는 수십대씩 모인다.

의류 도매시장 특성상 새벽 1, 2시에 가야만 되기 때문에 낮시간의 정기노선을 이용할 수가 없다.

정부에서 여행을 목적으로 한 관광이 아닌 단순 상업 목적용 운행때는 이 관광버스의 이용을 허가해 주고 사고때도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 이기훈(대구시 본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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