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황금연휴 기간동안 경주보문단지 콘도와 숙박업소들이 휴식을 즐기려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예약률이 높아 즐거운 비명이다.
특히 금년엔 9월1일 개막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일정과 겹쳐 예약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문단지의 환화콘도는 연휴 첫날인 9일과 이틀째인 10일 예약률이 80~90%를 넘겼고 하일라콘도의 경우 9일부터 11일 사이 이미 90% 예약률을 기록하는 등 연휴때 까지 객실이 동이 날 전망이다.
또 현대호텔 등 일부 특급호텔은 연휴 기간동안 예약률이 50%선이나 예약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연휴가 임박하면 예약률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같이 콘도 이용이 많은 것은 직장인들이 연휴 기간동안 문화엑스포 관람과 휴식을 즐기 려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경주. 朴埈賢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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