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런일도

영국 민간항공국은 무선 해커들이 관제사를 가장해 조종사들에게 그릇된 정보를 주는 일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경계토록 경고했다.

27일자 '안전 회보'는 "올들어 지금까지 관제지시가 가짜라는 결론을 짓고 대처했다는 조종사들의 보고 20건에 달했다"면서, "2년 전 3건에 불과했던 불법 송신행위가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항공관제사 협회장은 "심각한 사고를 초래할 수 있는 범죄 행위"라고 경고했다. (런던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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