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개막 첫 휴일 이모저모

○…개막 이후 첫 휴일로 3~4만 명의 관람객이 들 것으로 예상했으나 1만 3천명 선에서 그치자 조직위는 크게 실망하는 눈치. "비만 아니었으면…" "벌초 가는 이들이 많아…"라는 나름대로 원인을 분석. 그러나 "추석이 지나면 관객이 폭발적으로 늘 것"이라며 "지금이 여유 있게 관람하는데 적기"라며 긍정적으로 해석.

○…3일 말레이시아 유람선 스타크르즈에 승선한 외국인 124명이 단체로 관람하는 등 외국인 관람객이 눈에 띄게 많았다. 엑스포 개장 이후 외국인 관람객은 3일 1천306명을 비롯해 모두 2천36명. 앞으로 일본 등 자매도시에서 대거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난 대회 때 보다 외국인 관람객 수는 훨씬 많아질 것으로 분석.

○…2일 본지 19면 '식당가 바가지 극성'이란 기사가 나가자 업체마다 생수기를 급히 설치하는 등 한바탕 소동. 3일 재확인 결과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서비스도 개선된 모습. 그러나 자판기의 음료수 가격을 비롯해 전반적인 식음료가격이 외부보다 비쌌다.

朴埈賢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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