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가산업단지 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2천267㎢(약 69만평)가 해제됐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2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창원국가산업단지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도시계획변경안을 비롯해 수도권 광역도시권 지정안 등 2개 안건을 심의·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해제 지역이 한국중공업 등 국가기간산업시설이 들어서 있는데다 단지내 취락지구인 양곡지구에도 아파트 74개동과 단독주택 130가구 등 9천700여명이 거주하고 있어 그린벨트로 묶어둘 필요성이 없어졌다고 덧붙였다.
이번 해제대상 지역은 산업단지내 귀곡단지 1천48㎢를 비롯해 창원단지 536㎢, 양곡지구 493㎢ 등이다.
姜元泰기자 kw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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