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의 교육요람 경산 중·고등학교가 계양동 시대를 새로이 열었다.지난해 5월부터 총사업비 218억원을 들여 경산 중·고등학교 신축공사에 나선 후 지난 8월17일 이전을 완료해 새학기부터 수업에 들어 갔다.
경산시 계양동 112의3에 대지 1만6천평, 건평 5천899평, 건물 5개동에 중학교 27학급, 고등학교 24학급이 각각 유치됐다.
신축이전된 경산 중·고등학교는 초현대식 교실에 멀티미디어실, 어학실, 시청각실, 수준별 교실, 장애인 독서실 등 창의적인 공간이 꽉 들어찼다.
게다가 아파트형 대형 기숙사(4인1실)가 들어서 외지학생 320명을 수용할 수 있고,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1천석 규모의 대형식당도 조성됐다.
특히 경북도 교육정보센터를 맞은편에, 영남대를 바로 뒤쪽에 둬 입시 등 각종 교육자료 열람과 활용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산·金成祐기자 swk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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