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읍 경북 컨트리클럽(대표 민순기)의 노조 파업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회원들이 권익 보호를 위해 회원 협의회를 설립키로 하고 발기인 대회를 가졌다. 경북CC 회원 60여명은 지난 1일 대구시내 모 스포츠센터에서 회원 협의회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를 갖고, 이달말~내달초쯤 총회를 갖기로 했다.
한편 경북CC 노조의 서명 운동 등을 통해 협의회 구성에 동참 의사를 밝힌 회원은 900여명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칠곡.李昌熙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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