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시민의 새로운 휴식.문화공간

구미시가 봉곡동 구획정리지구내에 조성한 테마공원이 시민들의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다양한 문화행사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봉곡동 구획정리지구내 3천536평의 부지에 사업비 10억6천만원을 들여 지난달 3일 완공한 테마공원은 공원내에 오색분수광장이 설치돼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사랑을 받고있는 것.

특히 이곳에는 전시벽과 이벤트 공간까지 마련돼 다양한 그룹활동과 문화행사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돼있다.

또 길이 310m 폭 5m 규모의 공원 순환도로에 횡단보도, 신호 등 각종 교통안전 표시판 63점도 설치돼 어린이들의 교육실습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테마공원의 녹지공간에는 느티나무 등 향토수종 6천649 그루와 야생화 20종 1만550그루가 자라나 식물견학장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이밖에 공원내에는 어린이 종합놀이터, 청소년 농구대, 노인을 위한 게이트볼장, 사각정자, 파고라벤치, 음수대 등 휴게시설 91점도 설치돼있다.

구미.朴鍾國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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