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4일 산업현장에서 창의력을 발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산업경제부문 안병무(47.안국인더스트리(주)), △농업부문 임춘빈(48), 안병직(47).이웅순(45)씨 등 4명을 '울진군 신지식인'으로 선정,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안병무씨는 강관벤딩 고정 너트와 통신 및 하수도 시설에 필요한 철재맨홀 등 건설자재 신제품을 개발, 특허 출원하는 등 건설공사의 대외 경쟁력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또 임춘빈씨는 수박을 1회 정식하여 3회 수확하는 농법을 개발하여 기술보급에 앞장서 왔으며, 안병직.이웅순씨 등 2명은 공동으로 시설채소 하우스를 컴퓨터로 자동관리하는 복합환경 제어용 전산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농업기술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黃利珠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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