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중 수산물검사 협정 추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과 중국 두나라 정부는 중국산 납 복어와 꽃게 등의 사건을 계기로 지난 92년 수교후 지속돼온 불법, 불량, 비위생 중국산 수산물의 수출입에 따른 파문을 막고 수산물 안전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한중 수산물검사에 관한 협정'에 올해 서명할 것이라고 중국 국무원(중앙정부) 관리들이 4일밤 밝혔다.

중국은 미국 및 유럽연합(EU)과 수산물검사와 관련된 협정을 체결하고 있으며 최근 한중간 수산물 사건들을 전기로 삼아 중국산 수산물의 3대 수출시장인 한국과도 안전하고 원만한 수산물 교역을 위해 같은 성격의 협정을 체결키로 정책적으로결정했다고 중국 관리들은 밝혔다.

양국의 검사.검역당국인 중국 해관총서(세관총국) 산하 수출입검사검역국과 한국해양수산부 산하 국립수산물검사소가 협정에 서명할 것이라고 이들은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