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택銀, 우방협력업체당 5억원 지원

주택은행은 5일부터 우방 협력업체에 대해 업체당 5억원 이내에서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신용등급 5등급 이상 우량업체에는 신용으로, 5등급 이하 고객에는 신용보증기금 보증서 및 여타 담보를 받고 대출해주며 금리는 연 9~11%이다.

주택은행 대구기업금융지점에 신청하면 된다.

주택은행은 우량한 기업에는 신용으로 대출해주고 비우량 기업에 대해서는 신용 보증기금 보증서나 담보를 받고 해주기로 했다.

또 협력업체 대출금을 기한연장해주고, 우방이 발행한 할인어음의 만기이전 환매를 자제하며, 업체가 원할 경우 어음할인 금액을 일반대출로 전환하고, 우방이 건설중인 아파트의 입주예정자 및 관계기관이 합의할 경우 준공에 필요한 운전자금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연말까지 특별전담반을 운영해 협력업체 어려움을 빨리 처리하고 이달말까지 '대구지역 여신심사 지원반'을 설치해 대구지역 여신승인 신청을 즉시 처리토록 할 방침이다.

李相勳기자 azzz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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