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울진군의회 제3대 후반기 의장 선거와 관련, 뇌물공여혐의로 구속된 임동술(51)울진군의회 의장이 5일 오후 군의회에 의장직 사직서를 제출했다.
임의장은 이날 의장 선거와 관련해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군민들께 깊이 사죄한다고 밝히고 의장직 사직서를 울진군의회에 제출했다.
울진군의회는 빠르면 이번주 내에 본회의에 상정, 임의장의 의장직 사직서 제출건에 대해 표결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임의장은 지난 달 25일 동료 전모(48)의원에게 자신의 지지를 부탁하며 600만원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구속됐었다. 黃利珠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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