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모저모

*'이스라엘의 날' 행사가 열린 6일 오전 이스라엘측 관계자들의 도착이 늦어 행사 관계자들이 발을 동동 구르는 등 한바탕 소동.

이날 행사에는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부공관장 아리엘 샤프란스키 대사대리와 아비빗 문화공보관 등 3명의 이스라엘측 관계자가 참석 할 예정이었으나 짙은 안개 때문에 비행기 도착 시간이 늦어진 것.

*엑스포 외국인 관람객중 최다수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는 일본의 고교 수학여행단이 8일 처음으로 엑스포 행사장을 찾을 계획이어서 관계자들은 고무.

조직위에 따르면 시마네현의 하마나 상업고교 학생 40명이 7일 입국, 8일 행사장을 찾은 후 11일까지 경주와 경북 일원에서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는 것.

이어 18일엔 마쯔에 고교, 고교생 국제 교류체험 학습사업단이 찾기로 하는 등 조직위측은 일본 고교 단체 관람객에 큰 기대.

鄭昌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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