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산시는 7일 대중교통개선심의위원회를 열어 시내버스 요금을 일반버스의 경우 일반인은 현재 550원에서 650원으로 18.2%, 중고생은 400원에서 470원으로 17.5% 인상하는 대신 초등학생은 현행대로 270원을 받기로 하고, 좌석버스는 1천원에서 1천200원으로 20% 각각 인상키로 결정했다.
승차권을 사용할 때는 일반 630원, 중.고생 450원, 좌석버스 1천100원이다.
인상시기는 물가대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추석연휴 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인건비와 유가인상 등으로 시내버스의 요금인상 요인이 발생해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요금 인상에 따른 시내버스의 서비스 개선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呂七會기자 chilho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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