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0.슈페리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벨캐나디언오픈골프대회(총상금 310만달러)에서 초반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무너졌다.
또 29년만의 3대 내셔널타이틀(US오픈.영국 브리티시오픈. 캐나다 벨캐나디언오픈) 동시 제패를 노리는 타이거 우즈(24)는 이븐파로 공동 45위에 그쳤다.
최경주는 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의 글렌애비골프장(파72.7천11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라운드에서 버디는 2개만 낚은채 보기를 5개나 범하면서 3오버파 75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최경주는 7언더파 65타로 선두인 무명의 케빈 서덜랜드(36)에 무려 10타뒤진채 스티브 존스 등과 공동 105위로 밀려나 컷오프 탈락을 걱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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