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예정자 150여명 참석
18일 전체 2차회의 소집
우방 드림시티(2천160가구) 입주예정자들은 8일 임시 대표기구를 결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모임을 준비한 드림시티 입주예정자 150여명은 이날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우방 본사 회의실에 모여, 임시 대표기구를 구성했다.
이들은 우방으로부터 입주예정자 명단을 받아 오는 18일 오전 11시 달서구 감삼동 드림시티 모델하우스에서 2차 회의를 소집키로 했다.
입주예정자들은 우방측에 입주예정자 명단 공개를 요구했고 분양대금을 40% 납부했는데 공정률이 이에 훨씬 못미치는 이유 등을 따졌다.
이에 대해 우방측은 16일쯤 달서구청을 통해 입주예정자 명단을 공개키로 했고 분양대금에서 사업부지대금(650억원)을 제외하면 분양대금과 공정률 사이 큰 격차가 없다고 밝혔다.
金敎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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