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민들의 도움으로 장관이 됐으므로 국가와 고향발전을 위해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관 취임 후 처음 고향을 찾은 신국환 산업자원부 장관은 10일 낮 예천군청에서 열린 장관 귀향환영 간담회에 참석, "기름값 인상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장관직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난 16대 총선때는 정치인으로서 고향 발전을 걱정했는데 정치인이 아닌
행정관료로 고향발전을 걱정하게 됐다"며 "행정가로서 국가와 고향발전에 힘쓸 생각"이라고 밝혔다. 특히 예천군민의 숙원사업으로 2002년 발주 예정인 양수력발전소 착공이 차질없이 발주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장관은 또"현재 자민련 문경위원장을 맡고 있는데 지금 심정으로는 정치와 손을 떼고 행정에만 주력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예천 kwonk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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