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선정적 뮤직 비디오 당국 규제 강화해야

요즘 활동하는 대부분의 가수들이 뮤직비디오를 만든다. 내용면에서 너무 선정적인 것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여가수의 지나친 노출이나 동성애를 묘사하는 장면, 거친 폭력 장면 등은 청소년이 보기에 너무 안 좋은 것 같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비디오점에서도 청소년에게 그냥 빌려주고 케이블방송을 통해서 안방까지 들어온다.

영화는 엄격하게 선정성여부를 검열하면서 그보다 훨씬 접하기 쉬운 뮤직비디오는 왜 당국에서 방치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청소년이 보기에 지나친 장면들은 검열을 통해 걸러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창옥(cco19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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