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성로 붉은 파라솔 점령 보기 안좋아

대구 백화점앞 동성로 거리는 대구의 대표적인 얼굴이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얼마전부터 붉은색 파라솔로 온통 뒤덮여 있다.

그것도 외국의 다국적 기업인 맥도널드와 버거킹의 이름을 내걸고 말이다.

대구시에서는 적색류 간판은 규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강한 비치 파라솔은 거리전체에 설치하여도 규제를 안하는 이유를 알고 싶다.

대구시에서는 아예 적색류 간판을 허용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붉은색 파라솔도 적색류 간판처럼 설치를 제재해야 법의 형평성에 맞다고 생각한다.

장재곤(대구시 범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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