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산 가을송이 첫공판이 지난해보다 1주일 늦은 14일 시작돼 1등품 1㎏이 17만원대에 경락됐다.
봉화산림조합 춘양공판장에서 열린 올해 첫 공판에서 ㎏당 1등품은 17만200원, 2등품은 16만3천원, 등외품은 6만7천900원에 거래되는 등 당초 예상보다 크게 낮은 가격에 거래됐고, 공판량도 40㎏에 불과했다.
산림조합관계자는 장마비가 그치고 낮 기온이 다소 오르는 다음주부터 가을송이가 본격적으로 생산될 것으로 보이나 생산량은 예년에 비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金振萬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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