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과밀해소를 위해 지방 대도시권에 '균형선도도시'를 조성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민주당 수도권과밀해소기획단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수도권과밀해소 대책안을 마련해 이르면 이달 말 공청회를 갖고 여론을 수렴한 뒤 수도권 과밀해소와 지방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인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균형선도도시'는 지방 대도시권 주변에 정부 부처나 공사, 투자기관 등 정부기관과 관련 민간기업, 교육기관 등이 들어서는 산학연(産學硏) 복합신도시를 의미한다.
이와 관련, 정부 일각에서는 현재 대구, 부산, 광주, 대전, 전주, 강릉, 청주등 7개 지방대도시권에 50만평 안팎의 균형선도도시를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소요재원 문제 등으로 확정 여부는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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