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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 최열씨 사외이사 활동 '말썽' "환경연 공적자금" 해명

환경운동연합 최열 사무총장은 기아자동차와 삼성SDI의 사외이사로서 자신의 활동이 논란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 '사외이사로서 환경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활동해왔으며 보수도 환경운동연합 총무국에서 공적자금으로 관리하고 있어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최 총장은 이날 오후 종로구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회각계의 전문가들이 사외이사로 참여해 경영진을 감시, 감독하는 기능을 수행해야 하며 나 자신도 사외이사로 활동하면서 전문성을 살려 환경친화적인 상품개발이나 환경부문 투자에 상당한 역할을 수행해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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