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학부모총회 사이버 시대

'학부모 총회도 사이버로'포항제철서초등학교(교장 김진원)가 학부모 총회를 사이버 공간을 통해 실시, 주목받고 있다.

학교와 가정간에 연결된 온라인 컴퓨터를 통해 학교 공지사항은 물론 학부모들의 건의, 자녀상담, 학부모와의 대화 등 모든 것이 이뤄지게 된다.

즉 학교장 및 학부모 회장 인사는 동영상으로, 1학기 교육 활동과 주요실적 등은 화상과 자막으로, 학부모와 교사간에 쌍방향 대화가 이뤄진다.

특히 '사이버 학부모 총회'는 학부모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은 물론 학교 교육에 대한 참여의식을 높일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한편 한정된 시간에 많은 학부모들이 접속, 과부하가 걸릴 경우에 대비해 1~3학년은 오전 9~10시, 4~6학년은 10~11시에 총회가 열린다.

포철서초등학교는 지난 1일 사이버 학습실을 개설해 교육계의 이목을 끌었다. 포항.林省男기자 snl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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