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쿠바에 져 4위 머물러

한국이 펜싱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사상 최초로 준결승전까지 진출했으나 세계최강 이탈리아와 쿠바에 연패, 4위에 그쳤다.

한국은 3-4위 결정전에서 쿠바를 상대로 동메달 획득을 노렸지만맥이 빠진 듯 상대의 역습작전에 말려들어 31대45로 맥없이 무너졌다.

3-4위전에서 한국은 양뢰성이 선전했지만 이상기와 이상엽이 모두 부진했다.

16강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한국은 8강전에서 벨로루시를 45대41로 물리치고 사상 최초로 4강에 진출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