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학교폭력 문제 심각

일본은 1천여개의 학교에 전문 상담교사를 두고 있다. 이들이 교내 폭력과 각종 학생들간 사건에 개입해 상담과 조언을 해준다.

이 상담교사제 도입후 일본에서는 교내 폭력이 획기적으로 줄었다고 한다.

이제 우리나라 중고등학교도 수업을 맡고 있는 학생부 교사들에게 상담을 맡길게 아니라 전문 상담교사제를 도입 해야 할때라고 여긴다.

폭력이나 각종 학생들간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커리큘럼을 만들고 그에 필요한 인력을 배치해서 청소년 상담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날로 심각해져가고 있는 학교폭력과 왕따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이 전문 상담교사제를 도입 했으면 좋겠다.

유병숙(대구시 이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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